손발톱 무좀과 풀케어 네일라카에 대해 질문과 답변으로 정리했습니다.
풀케어와 같은 국소치료제는 경증에서 중등도 손발톱 무좀에 효과적입니다.
손, 발톱의 뿌리 부분이 감염되지 않고, 감염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 풀케어와 같은 국소치료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1)
자세한 진단 및 치료는 전문가와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1. JEADV (2005) 19 (Suppl.l), 25-33}
손발을 씻고 건조시킨 후 하루에 한번 얇은 막이 형성되도록 손발톱 무좀 증상을 보이는 손톱, 발톱에 바릅니다.
손발톱 전체와 손발톱 주위 5mm의 피부, 가능하면 손발톱 끝의 아래 부분까지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30초 정도 건조 시킨 후 적어도 6시간 동안은 씻지 않아야 하므로, 취침 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손발톱이 완전히 자랄 때까지 치료가 지속 되야 합니다. 그래서 손발톱의 경우는 대략 6개월, 발톱의 경우 9-12개월이 예상됩니다.
풀케어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치료 시작 후 12주엔 77%의 환자에서, 24주엔 90%의 환자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2)
자세한 진단 및 치료는 전문가와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2. JEADV(2009) 23. 773-781}
풀케어는 냉장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15C 이하 보관 시 부유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용기를 두 손으로 문지르면 1분 내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제품의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부유물이 사라진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용액이 건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직후에는 병마개를 잘 닫아 보관하고,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케이스 안에 보관 토록 합니다. 만약 제품을 개봉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제품이 남아 있는 경우라면, 기존 제품의 사용을 피하고 새로운 제품을 통해 치료해야 합니다.
풀케어는 하루에 한번 바른 후 6시간 동안 씻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바르는 것을 잊어버렸을 경우라도 다음 날 두 번 바르지 않고 자기 전 하루 한 번 꾸준히 질환 부위에 발라주세요. 만일, 용법, 용량을 지키지 않을 경우,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른 후 6시간 이내에 만약 의도치 않게 물에 씻었다면 약을 다시 바르도록 합니다.
풀케어는 임상시험결과 임산부나 수유부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임산부나 수유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충분한 장기 자료가 없기 때문에 질환이 심각하여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풀케어는 18세 미만 환자들에게 충분한 임상경험이 없기 때문에, 18세 미만 환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일반 무좀(발에 생기는 무좀)은 주로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연고나 크림 형태의 국소 도포제가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의 경우 딱딱하고 단단한 손발톱의 특성 으로 인해 일반 무좀 치료제로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질환 부위에 효과적으로 침투하면서 치료 효과는 높인, 풀케어와 같은 네일라카 형태의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손발톱 무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손발톱의 색이 변하는 것 입니다.
보통 손발톱 모양이 변형되고 쉽게 부스러지며 황색 내지 황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손발톱 무좀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발톱 질환의 50% 정도가 손발톱 무좀이 아닌 다른 손발톱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어,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문의 혹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보다 세심하고 확실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손발톱 무좀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개인의 질환 부위 및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손발톱이 자랄 때까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통상 새로운 손발톱이 자랄 때까지 길게는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꾸준하게 치료해 주세요.